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 수익성 및 주가 전망 총 정리

포스코홀딩스가 수산화리튬 공장을 완공함. 생산 물량을 연간 2만톤으로 시작하여 3만톤까지 늘린다는데 이게 포스코홀딩스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아보겠음. 언제나 뉴스는 확대 해석되며 주가는 이에 반응하지만 투자자는 똑똑하기 마련임.(이 글은 필자가 직접 작성했으며 AI글 아님)

 

💊POSCO홀딩스의 수산화리튬 뉴스는 아래에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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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리튬 정확한 뉴스👈👈

 

💊포스코 수산화리튬과 주가 전망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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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산화리튬 수익성

 

포스코홀딩스가 수산화리튬 공장을 지은건 알겠는데 중요한 건 '그래서 얼마를 버는데?' 라는 것임. 다 좋아! 연간 2만톤이든 3만톤이든 다 좋은데 그래서 얼마를 벌 수 있는데? 수산화리튬의 수익성은 잘 알려진 바가 없지만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충분히 추측이 가능함.

 

이번에 사용할 사례는 '대보마그네틱'임. 대보마그네틱은 2023년 10월 경 수산화리튬 연 3만 5천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음. 포스코홀딩스가 지은 수산화리튬과 같은 수산화리튬임

 

💊 수산화리튬 연 35,000톤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보마그네틱의 실적은 얼마나 될까?

 

대보마그네틱 분기보고서

 

분기보고서를 보면 2023년 말 수산화리튬 총 매출액은 약 51억 원, 24년 3분기에는 19억 원이었음. 대보마그네틱의 공장가동률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여기의 2배를 쳐준다 하더라도 100억 원의 매출액으로 밖에는 계산이 안 되는 것. 포스코홀딩스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통한 매출액 상승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포스코홀딩스는 미국이 관세 위협이나 중국산 수산화리튬 리스크를 해소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듯 한데, 투자자들은 성에 차지 않는지 주가는 제자리걸음임. 어쩔 수 없음. 기업은 오로지 돈으로 말함.

 

다른 기업들의 사례

수산화리튬 생산 기업들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를 제외하고 크게 3군데가 있음. 대보마그네틱, 강원에너지, 하이드로리튬임. 이 기업들의 주가는 보시다시피 떡락에 떡락을 향해 가는 중. 이는 수산화리튬의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포스코의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걸 말해줌.

 

☑️애초에 수산화리튬을 왜 중국에서만 생산했을까? 라는 걸 생각해보기 바람.

 

수산화리튬은 애초에 수익성 좋은 아이템이 아니었음. 중국의 저가 인력 + 현지 리튬 생산이 합쳐져야 그나마 수익성이 나오는 사업이었는데, 이걸 한국으로 끌고 오자니 아무리 해도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것. 수산화리튬 국산화가 주목받은 이유는 미국의 2차전지 보조금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결코 영업이익이 좋아지진 않을 것.

 

POSCO홀딩스 주가 전망

POSCO홀딩스 주가

 

그럼 POSCO홀딩스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결국 수산화리튬이 아니라 다른 요인들에 따라 주가가 결정될텐데 현재 포스코그룹이 진행중인 주력 사업인 철강과 2차전지 모두에서 죽을 쑤고 있는 만큼 전망이 좋아보이진 않음. 

 

1. 철강 : 중국산 저가 철강 밀어내기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중
2. 2차전지 : 2차전지 캐즘 때문에 수익성이 크게 악화 중

 

이로 인해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 자체도 크게 하락했으니 주가도 하락할 것으로 보임. 지금도 이미 고점 대비 1/3토막이 난 상태이지만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음. 왜냐하면 현재의 영업이익이 2021년 영업이익에 비해 엄청나게 하락했기 때문임. 최악의 경우 10만 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높음.

 

마무리

 

결국 기업은 '돈'으로 말하는 법. 돈을 버는 기업이냐 아닌 기업이냐만 따져서 투자하면 되는거지 이게 대기업이냐 마냐를 따져서 투자할 건 아니라고 봄. POSCO그룹은 이제 돈을 못 버는 기업이 되었음. 수산화리튬 공장이고 나발이고 그래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데? 를 따져보면 답이 나옴. 이상 끝